과자 같은 멸치볶음만드는법 한끼식사 고소고소 멸치주먹밥

과자 같은 멸치볶음과 고소고소 멸치주먹밥 만들기

 

여러분, 안녕하세요! 오늘은 간단하면서도 맛있는 멸치볶음과 고소한 멸치주먹밥 만드는 법을 소개해 드릴게요. 이 레시피는 친숙한 맛이지만, 약간의 변화를 주어 과자처럼 바삭하고 고소한 멸치볶음과 함께 건강하고 맛있는 한 끼 식사를 즐길 수 있는 방법이에요. 그럼 시작해 볼까요?

멸치볶음 만들기

먼저 멸치볶음부터 만들어보겠습니다. 멸치볶음은 반찬으로
 도 좋지만, 간식처럼 썰어 드시기에도 아주 좋은 메뉴입니다.

재료

- 마른 멸치 150g
식용유 2큰술
간장 1큰술
설탕 1큰술
고춧가루 1작은술 (옵션)
참깨 1큰술
다진 마늘 1작은술 (옵션)
후추 약간



조리 방법

먼저 샐러드처럼 마른 멸치를 준비하세요. 멸치를 깨끗이 씻고 체에 받쳐 물기를 제거합니다. 만약 소금물에 오래 담가둔 멸치를 사용할 경우에는 짠맛이 날 수 있으니, 물에 잠깐 담궈 소금기를 제거한 후 물기를 털어주세요.


팬에 식용유를 두르고 중약불에서 예열합니다.거나, 팬에 멸치를 넣고 2~3분 정도 볶아주세요. 이때 멸치가 바삭하게 볶아지도록 신경 써줍니다. 식용유의 양이 너무 많으면 멸치가 기름지게 되니, 적당한 양이 중요합니다.


멸치가 어느 정도 볶아지면 간장과 설탕을 넣어 골고루 섞어줍니다. 이때 애초에 멸치가 가진 짭짤한 맛이 간장과 설탕에 의해 더욱 배가되어 매력적인 단짠 조합을 이룹니다. 다진 마늘이 있다면 이 단계에서 넣어주면 더욱 풍미를 더할 수 있어요.


이제 고춧가루를 원하시는 만큼 넣어주세요. 앞선 단계에서 볶아진 멸치에 고춧가루를 더하면 약간의 매콤함과 색감을 더해줍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후추를 약간 뿌려주면 더욱 풍미가 살아납니다. 이러한 조리 과정이 한 번에 이루어질 수 있으니, 팬을 뒤집거나 저을 때 조심하도록 합니다.


멸치를 계속 저어가며 볶다 보면, 흔한 반찬이지만 멸치가 한없이 고소하고 바삭하게 변신하게 됩니다. 모든 재료가 잘 어우러지면 불을 끄고 참깨를 뿌려줍니다. 고소한 향기가 코 끝을 간질이며, 이제 멸치볶음이 완성되었습니다!


고소고소 멸치주먹밥 만들기

이제 멸치볶음과 함께 만들 수 있는 멸치주먹밥을 만들어볼게요. 멸치주먹밥은 간편하게 식사 대용으로도 좋고, 간식으로도 훌륭하답니다.


재료

- 밥 2공기
볶은 멸치 (이전 단계에서 만든 것) 50g
참기름 1큰술
소금 약간
깨소금 약간
김 유기농, 취향에 따라 (옵션)



조리 방법

이제 차가운 밥이 있다면 그걸 준비해 주세요. 따뜻한 밥보다는 식은 밥이 잘 뭉쳐지기 때문에, 조금 식힌 밥이 준비되어 있으면 좋습니다. 밥을 준비한 후 멸치볶음을 잘게 썰어주세요. 멸치의 크기를 조절할 때, 너무 작게 썰면 밥이 뭉치는 데 방해가 될 수 있으니 적당한 크기로 유지하는 게 좋아요.


준비한 밥에 볶은 멸치, 참기름, 소금, 깨소금을 넣고 잘 섞어줍니다. 참기름을 넣으면 밥 한 공기에 고소한 풍미가 더해지고, 멸치와의 조합이 훌륭하게 어울립니다. 소금은 간을 보면서 취향에 맞게 넣어주면 되겠습니다.


섞은 밥을 손에 물을 조금 묻힌 후 적당한 양을 덜어 주먹밥 모양으로 둥글게 만들어 줍니다. 이러한 과정을 반복하여 모든 밥이 재료와 잘 섞이도록 한 뒤, 완성한 주먹밥을 예쁜 그릇에 담아내세요.


여기에 김가루를 뿌리면 더욱 맛있고 고소한 멸치주먹밥이 완성됩니다. 김을 좋아하신다면, 밥을 뭉쳐 만들기 전 김에 싸서 먹는 것도 훌륭한 아이디어랍니다.


이렇게 멸치볶음과 멸치주먹밥이 완성되었습니다! 이제 한 끼 식사로서도 잘 어울리며, 고소한 멸치의 맛을 한껏 느낄 수 있는 메뉴가 완성된 것입니다.


아침, 점심, 저녁 언제라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멸치볶음과 멸치주먹밥! 간식처럼 휘리릭! 만들어 보세요. 맛있는 한 끼의 여정을 즐기고, 가족과 함께 나누며 소중한 시간을 만드시길 바랍니다. 오늘도 맛있고 행복한 하루 되세요!